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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 NATURE

치아균열증후군

미세현미경으로 뚜렷하게
관찰되는 미세균열들

  • 정밀진단

    모든 치아 균열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씹을 때 찌릿찌릿 아픈데도 원인을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에 균열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 현미경은 매우 좋은 진단 도구 중 하나입니다.

  • 치료

    균열이 있는 치아는 다시 붙지 않습니다. 때문에 치아를 뽑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균열이 진행되기 전에 진행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균열증후군의 치료

연세자연치과에서는 치아균열증후군으로 진단되는 경우 다음 3단계의 순서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 1단계

    금이 간 치아를 단단히 둘러싸 잡아 주기 위하여 크라운 치료를 진행합니다.

  • 2단계

    크라운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신경치료가 필요합니다.

  • 3단계

    신경치료 완료 후에도 개선이 없다면 치아 균열이 뿌리까지 진행되어 발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2단계, 3단계로 차례대로 넘어가게 됩니다. 위와 같이 단계별로 치료를 진행하는 이유는 증상만으로 치아균열로 진단을 내리더라도 그 균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정확히 진단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득이하게 3단계 발치로 넘어가게 되면 왜 처음부터 발치하지 않았을까라고 후회와 원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병원에서는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단 하나의 치아라도 가급적이면 빼지 않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단계별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